K-Family Festival in Seoul 2023(2023 서울K-가족축제, 이하 KFFS 202) 3차 설명회 및 실행위원회 회의가 지난 5월 25일 오후 4시 서울 피스센터 2층에서 열렸습니다.

KFFS 2023은 저출산·고령화·가족해체 등 우리 국가와 사회에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한국형 대가족 문화의 가치를 되살리는 축제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민청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가정평화포럼과 글로벌피스우먼(GPW)이 함께 공동주관 단체로 참여하게 됐으며, 가정평화협회(FPA)를 비롯한 뜻을 함께하는 20여 개의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행사 준비의 일환으로 뜻을 함께하는 보다 더 많은 시민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4일 1차 설명회, 이어 4월 28일에는 KFFS 2023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겸한 2차 설명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5월 25일 3차 설명회 및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게 된 것입니다.

이번 3차 설명회에는 KFFS 2023 공동조직위원장인 박희준 한국출산장려협회 회장을 비롯해 24명의 KFFS 협력단체 대표 및 실무자, KFFS 조직위원회 각 분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설명회와 함께 행사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실무 방안들을 발표 및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박희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5월 가정의 달이지만 마음이 아프다”며 “저출산, 가정해체를 막을 수 있는 제2의 구국운동인 출산장려운동을 널리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러한 운동은 하나의 단체만 해서는 안 된다”면서 “뜻있는 시민단체 그리고 KFFS 협력단체들이 함께 해나가야 시너지가 창출되고, 진정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FFS 실행위 부위원장인 조인범 협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가족해체 등으로 한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 극복의 대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이번 K-가족축제가 내년, 후년에도 나아가 여러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KFFS 2023의 전반적인 준비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KFFS 조직위원회 대외협력분과와 진행분과 대표 실무자가 나와 현재까지 진행된 행사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공유하며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은 질의응답 및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는데, 앞서 행사의 준비현황을 공유받은 직후였기에 더욱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이 나왔고, 행사 준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추가로 실행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위촉장은 남상만 글로벌프론티어 대표, 변종호 한국역사문화교육원 대표, 엔크 바트냠 몽골청년연맹 한국지회 대표, 이회청 건강가정문화교육원 이사장, 김창신 청소년인성교육회 이사장이 받았습니다.

이번까지 3차에 걸친 KFFS 2023 설명회를 통해 조직위원회는 행사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 실행위원 한분 한분이 내준 소중한 의견을 중심으로, 또한 모든 협력단체가 함께 조화롭게 하나 되는 가운데 KFFS 2023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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