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정평화협회 임직원 특별워크숍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과 서울 강동 피스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특별워크숍은 한국 가정평화협회 각 지구별 회장으로 새롭게 발령 받은 신임 및 기존 임직원과 지구 회원 대표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과 새로운 사명을 이끌어 가기 위한 자연 체험활동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 날은 개회식과 함께 ‘가정평화협회의 임직원으로서 비전과 사명에 문화적, 전략적으로 정렬한다’라는 워크숍 목표에 맞게 조인범 협회장과 이성호 부협회장의 ‘가정평화협회 창설의 배경과 의의’, ‘가정평화협회의 비전과 사명, 전략’ 등의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첫날 저녁에는 가정평화협회 임직원 모두가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나아가 마음을 열고 서로 하나될 수 있는 뜻 깊은 화동회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2일차부터 4일차 오전까지는 조인범 협회장, 이성호 부협회장, 유경명 세계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평화운동에 관한 다양한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축복운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유경명 세계부회장은 “축복운동은 젠더롤을 강화하고, 가족의 전통적 가치를 고양하며, 평화세계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운동”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가정평화운동의 핵심인 축복운동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축복운동과 관련하여 넷째 날 오전에는 후루타 나카코 한국 가정평화협회 미래세대국 팀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글로벌 성혁명과 워키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정을 파괴하는 세력의 등장이 세계적으로 위급한 상황임을 직시하고, 가족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축복운동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넷째 날 오후에는 전체 임직원들이 함께 자연체험 활동으로 한국문화연수원과 바로 인접한 태화산 등산을 진행했고, 서로 화합하는 가운데 모든 참석자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등산을 다녀오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5~6일차는 전략회의(중장기 전략/과제, 조직적 포지셔닝, 지구편성 및 운영, 피스센터 재정, 인력)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핵심적인 활동이 될 축복운동을 놓고 각 지구별 전략계획과 활동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가정평화협회 전체 임직원들은 여섯째 날 한국문화연수원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서울 피스센터로 향했습니다. 이어 7일차를 맞는 마지막 날은 가정평화협회 한국 본부가 위치한 피스센터에서 신임 임직원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사명에 대해 함께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임 임직원들은 각각 결의에 찬 목소리로 가정평화운동과 축복운동에 앞장서 평화세계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각각의 소감을 발표하면서 한국 가정평화협회 전체 임직원 특별워크숍의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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