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조인범 FPA 한국 회장 “보편적 가치와 부모의 행동으로 인구문제 해결해야”

가정평화협회 대전지구(이하 FPA 대전지구)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예람인재교육센터 창조룸에서 ‘가정평화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FPA 대전지구가 주최한 강연회로 지역NGO 활동가, 종교지도자,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범 FPA 한국 회장은 강연을 통해 “한국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은 K-POP, 음식 등 다양하지만, 2023년 통계자료를 보면 출산률이 사상최저인 0.72명으로 서울에서도 초등학교가 폐교가 되고 산부인과나 소아과가 폐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령사회가 됐고, 빈곤층 독거노인이 72%나 되며 중위권연령이 47세인데, 2072년이 되면 중위권연령이 64.4세(현 중3학생)나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23년 후 인 2047년 전국 68%의 지역이 소멸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중히 여기는 가족이 사라지고 젊은이들의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어 출산을 하지 않은 것은 돈 문제 뿐만이 아니라는 젊은이들의 답변과 20, 30대의 갈등 1위가 잰더간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인의 가르침을 종교의 틀로 만든것은 제자들이며 종교의 가르침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행동이 세계곳곳에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인범 FPA 한국 회장은 그 대안으로 “부모세대가 행복한 결혼생활과 성 정체성을 갖고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며 서로보완하며 협력해 생활하고, 성인들의 보편적 진리를 위해 사는 삶을 나와 우리가 배워 실천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가정의 가치와 어른들의 사명의 중요함과 종교인의 진리탐구 실천덕목을 소중함을 알게 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길준구 기자 kiljungu9@naver.com

출처: 대한뉴스방송 <https://www.sky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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