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평화협회(FPA) 여성회와 글로벌피스우먼(GPW)이 주최하는 ‘북한주민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가 지난 11월 5일 피스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FPA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수익금은 전액 코리안드림 일환으로 북한주민돕기에 기부되었습니다.
이번에 준비 과정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과 협조 덕분에 바자회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준비부터 판매 봉사, 물품지원, 재능기부, 후원 및 기부 등 FPA 회원들의 다양한 나눔의 모습, 그리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피스센터에 오지 않았던 회원들도 찾아와서 음료와 과자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바자회에서 물품도 구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FPA 공동체에서 봉사문화 확산, 나눔 실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 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200만원이라는 후원금액이 모아졌습니다. 후원금은 11월 19일 북한주민돕기 운동에 전달되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스콘, 대학생,청년팀이 만든 브라우니와 호두강정을 판매했습니다.
인기가 제일 많았던 수제 간식들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까지 하게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Family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도 판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