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가정평화 FPA 광주전남지도자 워크숍’과 병행

한국가정평화협회 광주전남지구는 지난 5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범한 가정 이슈을 대중·사회화’로 가정평화운동을 선도한다는 취지아래 ‘축복운동 강연 및 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한국가정평화협회 광주전남지구 제공

한국가정평화협회 광주전남지구는 지난 5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범한 가정 이슈을 대중·사회화’로 가정평화운동을 선도한다는 취지아래 ‘축복운동 강연 및 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가정평화 FPA 광주전남지도자 봄나들이 워크숍’과 병행해 열린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가정의 위기와 해체가 사회와 국가에 큰 재앙으로 다가오는가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위기의식을 느끼게 됐다.

행사는 오전에는 유달산 및 고하도 탐방, 봄나들이 워크숍 으로 진행했고, 오후에는 가정평화 축복운동 교육강연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인범 가정평화협회장은 특강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는 교과서적인 문제위기를 논하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가정해체에 대한 가족, 성·결혼에 대한 가치관 형성에 근본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대안으로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축복운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행복과 축복을 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며 “국민 모두가 축복된 가정만들기에 동참해 이 운동이 신혼부부부터 기혼부부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보편적이고 한국적 가족주의 토대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무너져가는 가정가치회복운동’이 활력을 받을수 있고, 대한민국 가정의 위기를 극복할수 있다”며 “먼저 나부터, 내가정부터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 부부모델, 부모모델로서 자녀 및 손자손녀의 가치관 형성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병석 가정평화협회 광주전남지구 회장은 “한가정, 한가정씩 글로벌가족공동체 형성에 매진하고 축복가정 만들기 환경조성에 일조하며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전인류에게 정신문명의 계도를 만들어 간다면 글로벌가족해체, 윤리도덕 위기에서 타계해 나갈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세미나, 교육과 문화탐방을 겸행하며 모든가정이 가화만사성이 되도록 가정평화를 향한 노력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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