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평화협회 대전지구, 특별강연회 개최
가정평화협회 대전지구(회장 길준구)가 가정평화협회 특별강연회를 지난 6월 29일 오후 3시 예람인재교육센타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종교지도자와 NGO 지도자,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고 인구절벽 해결에 관심이 많은 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유경명 강사 (가정평화협회 세계부회장)은 인류는 작금, 혼란과 절망속에 있다고 문제를 진단하며, 최근 북한은 남한에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방위조약 등으로 한국과 국제사회가 격양돼 있으며 국내의 여건도 만만치 않음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경찰국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가치관의 혼란으로 인해 자국의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과거 우리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홍익인간의 이념을 통해 극복했던 사례를 들며, 종교인들이 공통의 비전을 이루기위해 행동할 때라고 강조했다.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종교의 갈등을 중단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지만 긍극적인 우리의 목표인 세계평화와 한국통일은 요원하고 멀기만 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종교의 같은 비전을 이루기 위해 모이고 실천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가족의 재발견과 정체성의 재발견과 홍익인간의 철학을 실천할 때 우리의 비전을 이룰수 있으며 먼저 우리가 함께 하며 실천할것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교인의 역할이 중요하고 나의 작은 실천이 희망임을 알게 된 시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