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PA, 2024 춘계 지구회장단 워크숍 개최

한국 FPA, 2024 춘계 지구회장단 워크숍 개최

2024 춘계 지구회장단 워크숍

“가정의 근본 가치 회복은 축복운동이라는 확신 갖고 나아갈 것” 결의

한국 가정평화협회(FPA)는 지난 3월 13일(수)부터 14일까지 2024 춘계 지구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인범 협회장, 김순정 GPW 한국회장, 협회 각 부서장, 지구회장단 부부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첫날 개회식과 세션1: 2024 성혼축복식 및 축복운동에 대한 평가(2024 성혼축복식 결과 발표 및 활동평가 및 개선방안 논의), 세션2: 2024 축복운동 발전방안1(현장별 축복강연 및 전국단위 축복 워크숍∙현장별 축복식 보고회 및 심화교육 논의)이, 둘째날에는 세션3: 2024 축복운동 발전방안2(지구별 성금 및 훈독회 참가현황∙지구별 훈독회 및 피스센터 활성화 방안∙2024K-가족축제 및 가정평화포럼 개최 논의), 중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인범 협회장은 개회식에서 “2024년은 새로운 그림을 그려 나가는 때가 돼야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서 해야 할 일을 정리하고, 축복운동을 기준으로 모든 활동들이 일목요연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협회장은 “이번 성혼축복식을 통해 축복운동이 이 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운동이고 큰 비전과 희망으로 세상 앞에 드러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축복운동을 통해 이상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도와서 한 가정, 한 가정이 하늘의 이상을 대표하는 가정들로 거듭날 수 있게 하는 일이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이다”고 독려했습니다.

이어 열린 세션1에서는 2024 성혼축복식 결과 발표에 대한 활동평가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지구회장들은 축복운동을 소개하는 영상 및 교육 자료 부족, 전체적인 홍보 부족, 시간적 여유가 없고 짧았던 활동 기간 등을 예로 들면서, 축복의 가치에 대해 소개하는 짧은 영상 제작, 축복의 가치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교육 필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지속적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습니다.
이어진 세션2와 3을 통해서도 각 지구회장들은 앞으로 진행해야 할 축복워크숍과 축복강연, 이번 축복식에 대한 보고회 일정, 지구별 활성화 방안, 2024년 활동방향 및 계획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논의와 관련, 조인범 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모든 내용들과 함께 가정평화협회는 축복운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세팅을 해야겠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그린 필드를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변모할 것”을 공언했습니다. 덧붙여 “교육센터로서 모든 구조와 문화 체계, 업무들을 변환시키는 것에 대해서 목표를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성호 부협회장은 “가정회복의 길을 제시한 축복운동은 곧 평화세계를 이루는 것이기에 머지않아 전 세계에 감화 감동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번 성혼축복식은 종교를 초월하고, 축복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각 지구회장 사모들은 김순정 GPW 한국회장을 비롯한 FPA 여성공직자들과의 모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번 성혼축복식에 대한 소감과 제언을 공유하는 자리로,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장 사모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특히 각 지구회장 사모들은 이번 모임을 통해 “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결성된 일본의 ‘축복서포터즈’의 예를 한국에서도 시도해보면 좋겠다”면서 “이러한 기반이 조금씩 활성화되면 국제적인 축복교류회 자리를 마련해 많은 가정들이 국제적으로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길 수 있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가정평화 축복 특별강연회 성황리 진행

가정평화 축복 특별강연회 성황리 진행

가족의 전통적 가치를 고양하며, 가정평화를 통한 평화세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축복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가정평화 축복 특별강연회’가 지난해 12월부터 각 시도별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지난해 12월 4일 전남 무안, 9일 대구, 13일 대전을 시작으로 1월에는 11일 대전, 13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15일 광주전남 특별강연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전남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특별강연회는 축복 운동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첫 시동을 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 글로벌 시대의 사회적 문제 제기와 저출산 고령화를 뛰어 넘어 근본적인 가정해체의 위기를 타개할 명확한 대안을 가지고 사회 지도자들에게 다가가는 특별강연회로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매회 진행되는 특별강연회를 통해 가정평화협회 조인범 협회장은 가정의 가치가 붕괴되고 있는 현재 한국과 세계적인 문화현상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소개했고, 이러한 부분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운동이 축복 운동이라는 점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매회 강연회가 진행될 때마다 참석자들의 집중도가 높아 강연회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또한 내 가정, 내 사회, 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크게 갖게 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나아가 이 시대에 필요 적절한 ‘가화만사성’이라는 화두가 보편적 가정의 가치와 윤리도덕적 가정의 구호로 행복한 이상세계를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하는 큰 해법의 강연회로써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지역별 특별강연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종교와 종파의 차이를 넘어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의 세계를 실현하고자 하는 축복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다음달 2월 17일 열릴 성혼축복식에도 동참해 축복 운동의 실천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번 특별강연회와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정평화 축복 워크숍도 1차 홍천(지난해 11월24~26일), 2차 제주(12월 15~17일)에 이어, 1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문경 STX리조트에서 3차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가정평화 축복 특별강연회는 이후에도 1월 22일과 24일은 서울권 강연회로 각각 서울 피스센터와 강화도 라르고빌리조트에서, 26일은 인천권 강연회로 부천 스터디허브에서, 27일은 대구경북 강연회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월 1일은 충북 옥천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가정평화 축복 워크숍과 함께 가정평화 축복 특별강연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북한주민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

북한주민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

가정평화협회(FPA) 여성회와 글로벌피스우먼(GPW)이 주최하는 ‘북한주민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가 지난 11월 5일 피스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FPA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수익금은 전액 코리안드림 일환으로 북한주민돕기에 기부되었습니다.

이번에 준비 과정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과 협조 덕분에 바자회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준비부터 판매 봉사, 물품지원, 재능기부, 후원 및 기부 등 FPA 회원들의 다양한 나눔의 모습, 그리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피스센터에 오지 않았던 회원들도 찾아와서 음료와 과자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바자회에서 물품도 구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FPA 공동체에서 봉사문화 확산, 나눔 실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 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200만원이라는 후원금액이 모아졌습니다. 후원금은 11월 19일 북한주민돕기 운동에 전달되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스콘, 대학생,청년팀이 만든 브라우니와 호두강정을 판매했습니다.

인기가 제일 많았던 수제 간식들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까지 하게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Family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도 판매했습니다.

한국 가정평화협회 임직원 특별워크숍 개최

한국 가정평화협회 임직원 특별워크숍 개최

한국 가정평화협회 임직원 특별워크숍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과 서울 강동 피스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특별워크숍은 한국 가정평화협회 각 지구별 회장으로 새롭게 발령 받은 신임 및 기존 임직원과 지구 회원 대표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과 새로운 사명을 이끌어 가기 위한 자연 체험활동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 날은 개회식과 함께 ‘가정평화협회의 임직원으로서 비전과 사명에 문화적, 전략적으로 정렬한다’라는 워크숍 목표에 맞게 조인범 협회장과 이성호 부협회장의 ‘가정평화협회 창설의 배경과 의의’, ‘가정평화협회의 비전과 사명, 전략’ 등의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첫날 저녁에는 가정평화협회 임직원 모두가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나아가 마음을 열고 서로 하나될 수 있는 뜻 깊은 화동회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2일차부터 4일차 오전까지는 조인범 협회장, 이성호 부협회장, 유경명 세계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평화운동에 관한 다양한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축복운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유경명 세계부회장은 “축복운동은 젠더롤을 강화하고, 가족의 전통적 가치를 고양하며, 평화세계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운동”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가정평화운동의 핵심인 축복운동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축복운동과 관련하여 넷째 날 오전에는 후루타 나카코 한국 가정평화협회 미래세대국 팀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글로벌 성혁명과 워키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정을 파괴하는 세력의 등장이 세계적으로 위급한 상황임을 직시하고, 가족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축복운동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넷째 날 오후에는 전체 임직원들이 함께 자연체험 활동으로 한국문화연수원과 바로 인접한 태화산 등산을 진행했고, 서로 화합하는 가운데 모든 참석자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등산을 다녀오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5~6일차는 전략회의(중장기 전략/과제, 조직적 포지셔닝, 지구편성 및 운영, 피스센터 재정, 인력)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핵심적인 활동이 될 축복운동을 놓고 각 지구별 전략계획과 활동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가정평화협회 전체 임직원들은 여섯째 날 한국문화연수원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서울 피스센터로 향했습니다. 이어 7일차를 맞는 마지막 날은 가정평화협회 한국 본부가 위치한 피스센터에서 신임 임직원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사명에 대해 함께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임 임직원들은 각각 결의에 찬 목소리로 가정평화운동과 축복운동에 앞장서 평화세계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각각의 소감을 발표하면서 한국 가정평화협회 전체 임직원 특별워크숍의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가정평화협회(FPA) 회원가족 가을 야유회 개최

가정평화협회(FPA) 회원가족 가을 야유회 개최

2023 후반기 1박2일 프로그램 ‘FPA 가족 가을야유회’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정평화협회 회원가족 야유회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공원과 경기도 양주 캠핑장에서 열렸습니다.

2023년 후반기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번 야유회에는 평소 지방에 살거나, 세대별 모임으로 서로 교류가 어려웠던 대학청년과 청소년, 어린이가 있는 가정들을 비롯해 총 50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친목과 화동을 통해 FPA의 공동체임을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1박2일 기간 동안 체육대회, 농활, 바비큐, 트레킹 등 야외활동을 통해 공통의 경험을 함으로써 세대간 연령을 초월하여 따뜻한 형제자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울러 저녁에는 각 세대별 교육시간을 통해 FPA의 회원으로서 가져야 할 정체성과 책임을 학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진행했습니다.

▲ 가정평화협회 회원가족 가을 야유회 사진 공유

28일 체육대회

28일 저녁식사 & 세대별 교육

29일 농활

29일 BBQ 파티

29일 뒷산 트레킹

제2회 패밀리 자연캠프 ‘어떻게 생각하고 인식하느냐가 현실을 결정한다’

제2회 패밀리 자연캠프 ‘어떻게 생각하고 인식하느냐가 현실을 결정한다’

제2회 패밀리 자연캠프 행사스케치

제2회 패밀리 자연캠프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소재 대기리산촌체험학교 오토캠핑장에서 가정평화협회 소속 회원 47명(17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패밀리 자연캠프는 ‘어떻게 생각하고 인식하느냐가 현실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7일 동안 자연 속 캠핑 생활을 기본으로 지내면서 등산 및 계곡 체험, 체육대회,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견학, 해양 체험, 화동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일정을 보냈습니다.

가정평화협회 조인범 협회장은 개회식에서 “우리의 삶 속에는 순간 순간의 필요성을 채우기 위한 인위적인 환경들이 가득하다”며 “이번 패밀리 자연캠프를 통해 과도한 디지털 문명으로부터 벗어나 때가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삶의 나침반을 바로잡는 가치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들을 통해 가족의 삶의 나침반을 재조정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연캠프 참여로 가족들 사이에 깊은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었고, 가족 공통의 문화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패밀리 자연캠프는 행사 취지에 맞게 늘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음은 물론이고, 함께 땀 흘리며 산길을 걷고 밤이면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별빛을 바라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제2회 패밀리 자연캠프 7일 간의 체험 활동 사진

(1일차 개회식 및 O.T, 어드벤처 교육)

(2일차 등산 및 화동회)

(3일차 계곡 체험)

(4일차 등산 및 캠프파이어)

(5일차 체육대회)

(6일차 통일전망대 및 DMZ 박물관 방문, 해양 체험, 화동회)

(7일차 폐회식 및 기념촬영)